팔뚝이나 다리, 엉덩이 피부에 오돌토돌 닭살처럼 올라오는 모공각화증.
피부과도 다녀보고, 각질제거제도 써봤지만
뭔가 딱 맞는 해결법이 없었다면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.
저는 3개월 동안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
눈에 보일 만큼 효과를 봤어요.
비싸지 않고,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진짜 생활 루틴!
저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.
핵심은 '각질제거'와 '보습' !!
이제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!
1. 각질 제거? 때비누가 최고!
사실 처음엔 저도 이것저것 써봤어요.
AHA 들어간 로션, 스크럽제, 필링젤…
근데 자극은 있고, 귀찮고, 일주일에 한 번 하기도 어렵더라고요.
그러다 우연히 ‘때비누’를 쓰게 됐는데,
그게 신의 한 수였어요.
✓ 방법은 간단해요.
- 샤워할 때 때비누로 거품을 내고
- 부드러운 때장갑으로 (이태리타올 말고, 쿠팡·다이소에 파는 극세사 타입)
- 살살, 정말 살살 문질러서 씻는 거예요
때장갑은 너무 거친 거 쓰면 피부 자극만 생겨요.
그래서 저는 극세사 느낌 나는 부드러운 장갑을 따로 사뒀어요.
이걸로 매일 샤워하면서
팔, 다리, 엉덩이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거예요.
강하게 밀 필요 없어요. 그냥 거품 마사지하듯이.
하루에 한 번, 매일. 그게 각질 정리의 핵심이었어요.
그러면 엄청 몸이 뽀득뽀득하게 잘 씻긴 기분이 들 거예요.
하지만 그렇게 때를 다 벗겨 놓으면 건조해지겠죠?
이 때 필요한 게 두 번째 단계인 '보습'입니다!
2. 보습은? 물기 있는 상태에서 베이비오일
때비누로 부드럽게 씻어낸 다음엔
절대!! 수건으로 쓱쓱 닦지 마세요.
여기서 진짜 꿀팁이 나와요.
✓ 베이비오일을 꼭 '젖은 피부'에 발라야 해요.
샤워 끝나고
물기 있는 몸에 바로 베이비오일을 바르세요.
그럼 진짜 신기하게도
피부 위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거든요?
그 상태에서
수건으로 살짝 톡톡 두드리듯이만 닦아요.
닦는다기보단
남은 물만 톡톡 털어낸다는 느낌으로요.
그럼 피부에 오일 보습막이 싹 남아요.
뽀득뽀득 건조함이 아니라
부드럽고 촉촉한 막이 하루 종일 유지돼요.
이게 매일 쌓이면
각질이 안 생기고, 생겨도 바로 정리돼요.
3. 꾸준히 하려면? 딱 한 번의 욕실 세팅이면 끝!
저도 귀찮은 건 잘 못 하는 편인데
이 루틴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.
그 이유? 욕실에 세팅만 해두면 자동으로 하게 돼요.
- 바디워시 치우고 → 때비누 비치
- 수건 옆에 → 베이비오일 고정
- 때장갑은 → 샤워볼 대신 걸어두기
이렇게만 해두면
매일 샤워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루틴이 돌아가요.
이걸 3개월 정도 꾸준히 했더니
저는 진짜 눈으로 보일 정도로
팔, 다리 닭살이 사라졌어요.
저를 만나본 적이 없으시겠지만, 한 번 믿어보세요!
결론 – 진짜 한번만 세팅해서 꾸준히 해보세요
- ✔ 모공각화증? 비싼 로션보다 매일 하는 습관이 답이에요
- ✔ 각질제거는 때비누 + 부드러운 때장갑
- ✔ 보습은 젖은 피부에 베이비오일
- ✔ 욕실 세팅만 잘하면 꾸준히 하게 돼요
- ✔ 저는 3개월 만에 효과 봤습니다!
물론 모든 피부에 100% 똑같이 적용되진 않겠지만,
이건 정말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루틴이에요.
저처럼 피부 때문에 반팔 못 입고
신경 쓰였던 분들이라면
꼭 한 번, 한 달만이라도 따라 해보세요.
진짜 피부가 바뀝니다.